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가 구글과 손을 잡고 AI 인프라 확장에 나옵니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구글이 자체 설계한 AI 가속기(TPU)를 대규모로 임대 사용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 GPU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멀티 칩 전략의 일환입니다. 메타는 임대한 구글의 하드웨어 자원을 활용해 라마(Llama) 시리즈의 차기 버전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구글 입장에서는 자사 칩의 경쟁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대규모 클라우드 매출을 확보하게 되어, AI 하드웨어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